오늘은 2022년의 마지막 날임과 동시에 매일 커밋을 남기기로 결심한지 1년이 되는 날이다 결론적으로 1년간 총 1840개의 커밋을 남기며 그 결심은 유지되고 있다 기업 현장실습을 했던 연초와 스프린트 및 여러 해커톤에 참여했던 시기가 눈에 띈다 개발을 처음 접했을 때, (현재는 인프런에 계신) 배민 개발자의 잔디밭을 보며 감탄했던 기억이 난다 그 때에도 일일 커밋에 대한 의견은 분분했다 어차피 보여주기 식이다, 개발 실력과는 상관없다 등등.. 어느 정도 동의하지만 뭐 하나 잘하는 것도 없는데 안 하는 것보다는 낫겠다고 생각했었다 보여주기 식이면 어떠랴.. 실력과 관계없이 노력과 끈기만 있으면 가능한 거였으니까 프로젝트를 제외하면 강의 실습이나 알고리즘 풀이로 커밋 내용을 채웠다 알고리즘은 1년간 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