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 생성과 이미지 생성, 두 기술이 짧은 간격을 두고 세상에 공개되며
거대 기업 및 투자자 (money) / 연구자 (paper) / 엔지니어 (develop)와 결합해
ChatGPT & Stable Diffusion 이라는 형태로 우리의 삶에 녹아들어 왔음을 느낀다
지식 노동자와 예술가는 막연한 불안감과 의욕 상실을 느꼈고,
압도되었고, 그 대상이 인간이 아니라는 것에 허망함을 느꼈다
나 역시 인간의 의미와 행복이 무엇인지 머리 속이 복잡해졌다
누가 선점하느냐.. 최소 파라미터로 최대 효율을 내느냐..
불과 얼마 전에 있었던, 현재 진행형의 이야기였기에 물론 흥미로웠다
하지만 흥미로울 뿐, 내 고민을 해결해 줄 수는 없었다
오히려 강연 후반부와 Q&A가 나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Q. AI 시대에서 교육의 방향성은?
A. 변혁의 시기는 교육의 정착과의 괴리가 있다. 그렇다고 AI 과목을 신설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 연필을 다루듯이 AI를 다루는 방법을 학습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오히려 인문학, 체육, 올바른 인격 형성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Q. 지금 AI를 학습하는 것의 비전은?
A. 원래 즐기는 자가 아니라면 굳이 추천하지 않는다. AI가 사람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AI를 활용하는 사람이 대체하는 것이기에 AI 자체에 대한 이해보다 AI를 응용하고 결합하는 역량이 훨씬 중요하다. 이와 더불어 PM PO 등 사람과의 소통으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직무 및 UI/UX (User Experience) 등 결국 인간에 대한 이해가 중요한 업무가 비전이 있다. 개발자도 나무보다 숲을 보는 형태로 진화가 필요하다.
본 내용은 모두의연구소의 'Stable Diffusion과 ChatGPT'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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